안녕하세요 준입니다.
오늘은 맥주와 진저에일을 이용한 샌디 개프를 만들어 볼꺼에요. 한국에서는 진저에일을 잘 접할 기회가 없어서 낯설수도 있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 음료입니다. 물론 저는 잘안마시지만요ㅎㅎ
1. 준비물은 맥주와 진저에일이에요
2. 1:1의 비율로 섞어주면 완성! 간단하쥬?
캔 둘다 320mm로 같긴 하지만 호가든 맥주잔엔 두개가 아슬아슬하게 다 담기지 않아 약간 남겼어요. 모양이 달라 자꾸 들어보며 무게비교를 하며 넣었습니다....
맥주는 덴마크 맥주인 칼스버그에요. 전에 마셨던 타이거보다는 톡쏘는 맛이 약간 덜한 라거 맥주인데 개인적으로는 하이네켄보다는 칼스버그가 더 좋더라구요.
따를때는 동시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참 좋으련만....탄산폭발할꺼 같아서 조심조심 번갈아가면서 따랐어요. 맥주조금따르고, 진저에일조금따르고, 무게비교하고 다시 따르고...
맛은 순한 맥주에 첨가된 생강맛? 생강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순 있지만 맥주보다도 쉽게 넘어갑니다. 단 맥주도 그렇지만 이건 더욱더 차갑게 해서 먹어야합니다. 미지근하다면 정말로 맛 없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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