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오늘은 브랜디를 이용한 사이드카를 만들어 볼꺼에요.

브랜디는 종류가 워낙 많아서 잘 모르는 술인데 마침 집에 헤네시가 있었어요. 헤네시도 꼬냑으로 브랜디의 일종이라고 하니 일단 이걸로 만들어 봤어요.

이 술은 기주를 바꿔가며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도 비슷한 술을 해보려 해요.


1. 준비물은 브랜디, 레몬주스, 트리플섹이에요.

브랜디 1oz, 트리플섹 1oz, 레몬주스 1/4oz...가 레시피인데 저는 너무 정없는거 같아서 레몬주스 1/2oz를 넣었어요. 저 플로리다스 네츄럴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주스라서 종종 그냥 마시기도 해요ㅎㅎ


2.재료를 텀블러에 넣고 얼음도 하나 넣어서 시원하게 만들고, 쉨쉨 섞어주면 완성!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아하는 술은 아니에요. 저는 위스키가 브랜디보다 좋더라구요. 아무튼 이런술이 있다~ 란 느낌으로 만들어본 사이드카 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오늘은 킹스벨리를 만들어 볼꺼에요


준비물은 스카치 위스키, 트리플섹, 블루 큐라소에요

1. 위스키 1.5oz, 트리플섹 0.5oz를 텀블러에 넣습니다.


2. 블루 큐라소 1대쉬를 넣습니다...라고 하면 잘 몰라서 저는 반 티스푼 정도를 넣습니다. 은근히 이만큼 따르기 힘들어서 많이 흘렸어요...ㅠ


3. 쉐이킹 하시면...되는데! 저는 약간 연하면서 시원한걸 원해서 얼음 하나를 넣었습니다.


4. 쉐이킹 하시면 완성!


색이 있는칵테일이지만 만드는 재료가 다 알콜이 들어간 리큐르라서 꽤 세요. 마시면 위스키 맛이 진하게 나요. 진한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칵테일(위스키)-Cocktail(Whisk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본 콕(Bourbon coke)  (0) 2018.11.06
위스키 플로트(Whiskey float)  (0) 2018.10.29
드라이 맨해튼(Dry Manhattan)  (0) 2018.08.21
하이볼(High ball)  (0) 2018.07.29
러스티 네일 (Rusty nail)  (1) 2018.04.21

※시작하기 전 먼저, 저는 바텐더가 아닙니다. 집에서 취미로 칵테일을 만드는 거라서 정확하지 않을수 있고, 실패가 있을수있습니다.

본 블로그는 저의 만드는 과정을 올리는 것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준입니다. 오늘은 유명한 칵테일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long island iced tea)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필요한 재료중 스윗 앤 사워 믹스가 있는데요 저는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 없어 제가 만들었습니다ㅋㅋ


시행착오도 있으니 혹시 제 블로그를 보고 만드시려면 맨 밑까지 읽고 해주세요~


1. 준비물은 데킬라, 럼, 보드카, 트리플섹, 진, 스윗엔사워 믹스...를 대신할 라임과 레몬, 콜라, 얼음입니다.



2. 데킬라, 럼, 진, 보드카, 트리플 섹을 각각 1/2oz씩 넣어줍니다.



3. 자 이제 스윗엔 사워 믹스를 만들어 볼텐데요. 재료는 라임과 레몬입니다. 전에 만들때는 레몬주스, 라임주를 섞어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레몬주스가 없어서 생 과일로 만들었습니다.



4. 필요한 양은 1 1/2oz인데요, 라임 반개, 레몬 1/3을 짜니 딱 나오더라구요



5. 설탕을 넣으려고...했지만! 어느세월에 섞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침 가지고 있던 설탕 시럽을 한 티스푼 넣었습니다. 시럽은 어디서 구하냐구요? 학교 앞 스타벅스에 가서 좀 주실수있나요..했더니 고맙게도 짜주시더라구요


6. 스윗엔 사워 믹스도 넣고 얼음도 넣어줍니다.


7. 콜라도 넣어줍니다. 저는 펩시, 코카콜라 다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ㅋㅋㅋ



8. 짜고남은 레몬으로 장식하면 완성!



마시고 난 감상은.. 의외로 데킬라 향이 많이 납니다. 향이 강해서 그런가.. 주스를 섞어 믹스를 만들었을때보다 생과일을 짠게 더 셔요. 주스를 섞으시거나 양을 조금 줄여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끝으로


설거지를 합니다... 몸이 튼튼하면 스윗엔 사워 믹스땜에 고민할 필요가 없.....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