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오늘은 스크류 드라이버의 진 버젼. 오렌지 블라썸을 만들어 봤어요.

전 블라썸이란 단어가 너무 이쁘게 느껴지더라구요.

레시피는 똑같지만 향이 거의 없는 보드카에 비해 진은 고유의 향이 강해 술을 마시고 있다라는 느낌이 확 들어요.

술기운이 올라오는것도 빠른것 같네요.




Hello, Jun here!

Today I made Orange blossom which is Screw driver's Gin version.

I like word of "blossom". Word is too beautiful.

It has same recipe with screw driver. But it feel 'alcohol' when you drink because made with Gin which has strong scent. Vodka has less smell, so hard to feel with screw driver.

It seems feel tipsy faster than screw driver :)




만드는법은 진 1.5 oz, 오렌지 주스 3oz,를 섞어 줍니다. 저는 좀 많이 마시려고 두배씩 넣었어요.


Stir Gin 1.5oz with orange juice 3oz. I pour double for drink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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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오늘은 일어났더니 목이 너무 말라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고 싶었어요. 어제밤에 술을 마시고 와서 알콜은 싫고...그냥 주스는 심심하고 해서 목테일을 만들어 봤어요.

전에 만들었던 테킬라 선라이즈 기억하시죠? 거기서 테킬라만 뺀 선 라이즈를 만들었어요.

만드는것도 정말 간단해요. 그냥 데킬라만 없으면 되요ㅎㅎㅎ


1. 준비물은 오렌지 주스와 그레나딘 시럽이에요


2. 잔에 얼음과 오렌지 주스를 붓고 그레나딘 시럼 0/5oz를 플로팅으로 부어 주시면 되요. 그냥 숟가락을 대고 시럽이 컵 벽을 타고 내려가게 따르는 거에요. 그레나딘 시럽이 무거워서 아래쪽에 깔리게 되요

3. 그리고 살짝, 정말 살짝 저어야해요. 그럼 완성!

마시다 보면, 아니면 너무 많이 저을경우 섞여서 이렇게 당근주스 비주얼이 나와버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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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오늘은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어본 옥보단이에요!



1. 준비물이 참 많아요. 섹스 온더 비치 이후로 이렇게 가득차는건 오랫만이네요ㅋㅋ 컵은 만들었다가 양이 맞지 않아 바꿨어요


2. 그레나딘 시럽 0.5oz, 피치트리 0.5oz, 말리부 0.5oz, 라임주스 0.5oz, 레몬주스 0.5oz, 오렌지주스 1oz를 넣고 쉐이크 해줍니다


3. 인터넷에 보니 그레나딘 시럽을 밑에 깔고 하던데 저는 그레나딘 시럽이 너무 진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다 섞어 버렸습니다.

4. 사진으론 잘 나타나지 않는데 좀더 진한 붉은색이 나서 이뻐요


옥보단은 야한 칵테일이라고 하던데 몇가지 설이 있죠. 모양이 야해서다, 마시는법이 야해서다 등등.. 제가 느껴본 바로는 향이 야했어요. 복숭아와 석류향이 섞여서 달콤한 냄새가 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맛은 달달한게 꼭 새콤달콤 딸기맛을 녹여 마시는 듯한 느낌이였어요.

달고 맛있기로는 마셔본 칵테일중 세손가락 안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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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얼마전에 깐 파인애플캔을 처리하기 위해! 파인애플이 들어간 술을 당분간 만들려고 해요ㅎㅎ

오늘은 알콜이 하나도 들어가지않은 목테일, 신데렐라를 만들어 볼게요.


1. 준비물은 레몬주스, 파인애플주스, 오렌지 주스에요. 파인애플주스는 캔이라 어제 따고 남은걸 텀블러에 넣어 놨어요ㅎㅎ


2. 비율은 1:1:1이구요. 저는 비빔면! 과 함께 먹기 위해 하나당 2oz씩 넣었어요. 아래 보이는 사진은 그냥 섞었을때인데요, 쉐이크를 왜 해야하는지 비교하려고 찍었어요.

3. 다시 쉐이커에 넣고 쉐이킹 후 따랐어요. 차이점이...보이시나요? 쉐이킹을 하면 공기가 들어가서 기포가 생기는데요. 맛이 훨씬!훨씬! 부드러워 집니다. 목넘김이 달라요. 그냥도 꿀꺽꿀꺽 마실수 있지만 칵테일 기분을 내고싶다면! 쉐이킹을 한 후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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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오늘은 빨간색 처리를 위해 데킬라 선라이즈를 만들어 볼게요 :)


1. 준비물은 그레나딘 시럽, 데킬라, 오렌지주스, 장식을 위한 오렌지에요


2. 데킬라를 1.5oz를 붓고 오렌지 주스를 넣습니다. 다른 글들을 보니 1:2정도라던데 저는 그건 너무 세고 1:3 이상으로 했어요. 그리고 살짝 저어 줍니다


3. 그레나딘 시럽을 0.5oz정도...라고 하지만 저는 조금 더 적게 0.4oz정도로 넣습니다. 그레나딘 시럽은 색과 향이 무척 강해서 저는 조금 적게 넣는 편이에요. 따를때는 최대한 덜 섞이게 스푼을 이용해 플로팅하듯이 따릅니다. 그냥 잔 벽을 타고 흘러내리게 따르시면 되요. 넣은 시럽양이 적어보이죠? 하지만 이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4. 살짝. 정말로 살짝 저어줍니다. 두번정도 휘휘 저었는데 이렇게 떠올라요.


5. 오렌지로 장식을 하면 완성! 섞는 정도는 처음에 살짝 젓고 기다렸다가 상태를 보며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정도까지 저으시는게 좋아요. 저는 딱 절반정도로 색이 나뉘는걸 좋아합니다.


안녕하세요 준입니다.

오늘 만들어볼 칵테일은 쉽기도 하고 유명한 스크루 드라이버에요.

옛날 노동자들이 드라이버로 휘휘 저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만들기도 쉽고 구하기도 쉬운 재료로 저도 옛날부터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칵테일을 하나도 모르던 가난한 유학생 시절 편의점에서 쉽게 살수 있는 싸구려 보드카와 오렌지 주스를 이런 이름이 있는지도 모르고 섞어 먹었거든요.


재료는

보드카 1~1.5oz

오렌지 주스 적당량 이에요.

저는 적당량이라는 말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어쩔수 없이 하게 되네요ㅎㅎ 저만 해도 만들어 먹을때마다 오렌지 주스의 양을 바꾸거든요. 사실 '어 좀 약한데? 그럼 보드카 더 넣어야지' 하고 더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ㅎㅎㅎ


1. 보드카를 1~1.5oz정도 기호에 맞게 넣어줍니다.



2. 오렌지 주스를 역시 기호에 맞게 넣어줍니다. 양을 잘 모르겠으면 맛을보며 오렌지 주스를 추가해 주세요.



3. 섞어주면 끝!



다른 글들을 보면 주스는 생과일 주스, 직접 짠 주스를 선호하는것 같던데 저는 마트에서 흔히 살수있는 일반 주스가 좋더라구요. 짜기도 힘들고, 하루에 한잔 만들어 마시는데 종류도 많은 과일들 보관도 힘들고... 그렇다고 생과일 주스라고 파는건 갈고 남은 과육도 있고 색도 연해서 칵테일을 만들면 지저분해 보여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색이 진한 일반 주스를 좋아합니다.(물론 색소때문이겠지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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