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어제 밤에 잠도 오지 않아서 가볍게 한잔 하려고 만들어본 칵테일이에요.

마티니는 마티니지만 007에서 나와 유명해진 보드카 마티니에요.

마티니와 만드는 법은 똑같지만 기주가 진이 아닌 보드카란점만 다른데요, 이 술은 젓지말고 흔들어서 만듭니다.

저는 레몬 필을 해서 장식을 했어요. 주스 없이 술만 섞어서 만들때 레몬의 상큼함이 느껴져서 자주 넣어요.

젓는것과 흔드는것이 크게 차이가 나냐고 물을수도 있는데 정말 차이가 커요! 이번 칵테일을 흔들기 전에 젓기만 해서 마셔 봤어요. 어차피 도수는 똑같겠지만 흔들면 공기가 들어가서 입 안에서도 부드럽고 좀더 마시기 쉬워져요. 상큼한 레몬 필향은 더더욱 마시기 쉽게 하구요.

애초에 향이 약한 보드카를 쓴데다가 흔들기까지 해서 오리지널 마티니보단 훨씬 마시기 쉬워요. 느껴지는 베르무트의 향도 좀더 편안하게 느낄수 있구요.


Hello, Jun here.

Yesterday night, I cannot sleep easily, so made cocktail.

It is Martini but being famous from 007, Vodka Martini.

It is same recipe with Martini but use Vodka for base instead of Gin.

It have to shake, not stir.

I used lemon peel. I like it because can enjoy scent of fresh lemon when you drink.

It is really different from stir to shake. When I made this cocktail, I drink little bit before shake. It has same ratio of alcohol but totally different taste. Put air in the cocktail, so easy to drink and more soft. Lemon peel makes more easy to drink.

It used Vodka which has weak smell, even more shake. So it is easier to drink than original Martini. Also, you can enjoy scent of vermouth easier.


2oz의 보드카와 1/2oz의 드라이 베르무트를 흔들어 섞어줍니다.

Shake with 2oz of Vodka and 1/2oz of dry verm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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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오늘은 오랫만에 보드카를 이용한 칵테일을 만들어 봤어요.

오늘 만든 칵테일은 시브리즈에요. 직역하니 바다의 산들바람이라는 뜻이네요.

이름처럼 무척 순한 술이에요. 도수도 낮고 달아서 잘 넘어갈듯 해요.

보드카가 향과 맛이 잘 안느껴지는 술이기도 하고 양도 적어서 술향은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크랜베리 주스의 단맛과 자몽 주스의 신맛이 잘 어우러지는 칵테일이에요.


Hello, Jun here.

Today, I made cocktail with vodka.

Named "sea breeze".

As following name, it is really mild cocktail.

Low alcohol, and sweet.

Vodka is alcohol which no smell and weak taste. Even in this cocktail, hard to taste alcohol because use vodka little bit only.

It is cocktail which combined taste of sweet with cranberry juice and sour with grapefruit juice.


만드는 법은 보드카 1.5oz, 크랜베리 주스 3oz, 자몽주스 0.5oz,를 섞어줍니다.

Stir Vodka 1.5oz, cranberry juice 3oz with grapefruit juice 0.5oz.



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오늘은 오랫만에 칵테일을 만들어 봤어요.

오늘 만들어본 칵테일은 모스코 뮬이에요

보드카와 라임, 진저 비어를 이용해서 만들어요.

진저 비어는 진저 에일과 다른 음료에요.

다음번 포스트에서 좀더 자세히 다뤄 볼게요.


준비물은 보드카 1.5oz. 라임주스 0.5oz. 진저비어 적당히....라는데 저는 적당히를 싫어하므로 정했습니다. 1:3의 비율로 4.5oz.

보드카를 따르고, 라임주스를 넣고, 진저비어를 채운 후 살짝 저어 주면 됩니다.


Hello. Jun here

Today I made cocktail. Didn't made it so long time...

Moscow Mule is the host on today.

It needs Vodka, lime and Ginger beer.

Ginger beer is quite different from Ginger ale. I will post on future.


Prepare Vodka 1.5oz, lime 0.5oz, Ginger beer moderately.....but I really hate "moderately'. I decided to make 1:3 rate. So it is 4.5oz.

Pour Vodka, lime juice and fill Ginger beer on glass. Little mix it.



정석대로라면 구리 머그잔에 만들고, 라임으로 장식해야 하지만 저는 간단히 만들었어요.

맛은 생각보다 상큼하고 매운맛은 그리 강하지 않아요. 약간의 단맛마저 느껴져요. 목마를때 마시면 좋을것 같아요.


Originally, I needs to make on cooper mug, decorate with lime. but i made simply.

It has quite refreshing taste, not as much spicy. Even I can feel little sweet. It seems good for thirsty.


안녕하세요 준이에요!

오늘은 간단한 술인 슬레지해머를 만들어 볼꺼에요.


1. 준비물은 보드카, 라임주스에요


2. 보드카 1 1/2oz, 라임주스 1/2oz를 텀블러에 넣고 쉐킷쉐킷 섞어줍니다.


3. 잔에 얼음을 넣고 술을 부어주면 완성!


저는 보통 시원하게 마시고 싶을때 텀블러에 얼음을 하나 넣고 같이 쉐이크 해줍니다. 이번에는 얼음 한덩어리를 통째로!

사실 얼음도 중요하다고 공기가 안들어간 동그란 얼음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가난한 직장인에게 그런게 어딨겠습니까! 그냥 냉장고 큐브에서 꺼낸 네모네모하고 얼음 잔뜩 들어간 얼음을 씁니다!


쉐이킹과 그냥 저어서 섞는게 뭐가 다르냐, 어차피 섞이는건 똑같지 않냐 라고 궁금증이 생길수도 있지요.

저도 비슷하지 않나? 하고 생각을 했지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젓는냐 섞느냐에 따라 같은 칵테일도 이름이 바뀔 정도로 달라집니다.

공기를 넣는다고 하는데, 차이가 생각보다 커요! 언젠가 포스팅에 목테일을 이용해 차이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준입니다.

오늘 만들어볼 칵테일은 쉽기도 하고 유명한 스크루 드라이버에요.

옛날 노동자들이 드라이버로 휘휘 저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만들기도 쉽고 구하기도 쉬운 재료로 저도 옛날부터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칵테일을 하나도 모르던 가난한 유학생 시절 편의점에서 쉽게 살수 있는 싸구려 보드카와 오렌지 주스를 이런 이름이 있는지도 모르고 섞어 먹었거든요.


재료는

보드카 1~1.5oz

오렌지 주스 적당량 이에요.

저는 적당량이라는 말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어쩔수 없이 하게 되네요ㅎㅎ 저만 해도 만들어 먹을때마다 오렌지 주스의 양을 바꾸거든요. 사실 '어 좀 약한데? 그럼 보드카 더 넣어야지' 하고 더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ㅎㅎㅎ


1. 보드카를 1~1.5oz정도 기호에 맞게 넣어줍니다.



2. 오렌지 주스를 역시 기호에 맞게 넣어줍니다. 양을 잘 모르겠으면 맛을보며 오렌지 주스를 추가해 주세요.



3. 섞어주면 끝!



다른 글들을 보면 주스는 생과일 주스, 직접 짠 주스를 선호하는것 같던데 저는 마트에서 흔히 살수있는 일반 주스가 좋더라구요. 짜기도 힘들고, 하루에 한잔 만들어 마시는데 종류도 많은 과일들 보관도 힘들고... 그렇다고 생과일 주스라고 파는건 갈고 남은 과육도 있고 색도 연해서 칵테일을 만들면 지저분해 보여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색이 진한 일반 주스를 좋아합니다.(물론 색소때문이겠지만요ㅠ)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약간 민망할 수도 있는 이름을 가진, 섹스 온 더 비치 (Sex on the beach)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민망한 이름과는 달리 아주 달달하고 부담없이 마실수 있어서 저는 자주 친구들에게 만들어 주는데요, 함께 보시죠.




1. 준비물은 보드카 1 1/2oz, 피치 스냅스 1/2oz, 크랜베리주스 2oz, 오렌지 주스 2oz 입니다.



2. 먼저 보드카 1 1/2oz를 얼음을 넣은 잔에 넣어 주시고



3. 피치 스냅스 (복숭아 증류수, 저는 가장 유명한 피치 트리를 썼습니다) 1/2oz를 넣습니다.




4. 크랜베리 주스 2oz를 넣어 주시구요




5. 마지막으로 오렌지 주스도 2oz 넣어 줍니다.




살짝 저어 주시면 완성! 달달하고 그리 세게 느껴지진 않아서 술술 넘어가는 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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